『횡단인문학』 KCI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外

1. 『횡단인문학』 KCI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지난 11월 2일(월), 숙명인문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횡단인문학』(Transdisciplinary Humanities)이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됐다. 『횡단인문학』은 우리 연구소가 학문 분과주의를 넘어선 횡단적, 학제적 인문학 연구의 성과 확산을 위해 2018년 2월에 창간하여 연 2회 발행하는 학술지다. 본 학술지는 KCI등재후보학술지로 승격되면서 이번 2021년부터는 연 3회로 증간할 예정이다.


본지는 (1) 전문성과 시의성의 조화, (2)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의 융합, (3) 자연과학과의 유기적 접목 모색, (4) 새로운 인문학 플랫폼의 형성 (5) 사회적 담론장의 형성을 종합적으로 추구한다. 특히 시의성 있는 특집의 구성은 학문의 실천 영역을 넓힘으로써 학계 안팎으로 위기에 직면한 인문학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는 데 일조한다. 


▲ 『횡단인문학(Transdisciplinary Humanities)』 창간호 표지

『횡단인문학』의 목표와 문제의식을 함축한 창간호의 기획특집은 “인문학의 최전선에서: 미래를 위한 도전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인문학연구 패러다임의 허브가 되고자 하는 본 연구소의 의지를 담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트랜스내셔널리즘과 '사이-존재'', ''나이듦'의 인문학', '한센병문학과 제국의 마이너리티', '윤리, 비인간을 만나다', 'LGBT 서사의 가능성' 등을 특집으로 하여 학문적 융합과 학술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KCI등재후보학술지로의 승격에 힘 입어, 우리 연구소는 『횡단인문학』의 질적 수준의 제고와 함께 학술지 등급을 KCI 등재지로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숙명인문학연구소 월례 세미나 일정(2021년 1월~2021년 4월)


일시
분과
발제자
도서
키워드
1월 8일
물질-기계
박인찬
[혐오사회](2017)
혐오이론
2월 5일
노인-질병/장애
유수정
[장판’에서 푸코 읽기](2020)
장애, 질병, 푸코
3월 5일
젠더-인종
이진아
[망명과 자긍심](2020)
퀴어, 장애, 젠더
4월 2일
물질-기계
임소연
[해러웨이 선언문](2019)
젠더, 기계(사이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