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지난 10여 년간 내가 심리학자로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이 사람이 사이코패스인가요?”였다. 사실, ‘사이코패스’는 여부를 따지는 이분법적(dichotomous) 개념이 아니라 ‘psychopathy(정신병질)’라는 성향의 높고 낮은 정도를 따지는 연속적(continuous) 개념이다. 더구...
박지선(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지난 10여 년간 내가 심리학자로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이 사람이 사이코패스인가요?”였다. 사실, ‘사이코패스’는 여부를 따지는 이분법적(...
1. 학술연구총서 출간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사업단의 학술연구총서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 『인간 이후』가 12월 31일 출간되었다. 포스트휴머니즘의 현대적 중요성은 패권적 인식론의 한계, 대멸종, 기후변화, 인간중심주의의 위기와 맞물려 부각되고 있다. 포스트휴머니즘은 1960년대, 백인 남성 중심의 휴머니즘을 ...
김홍중(서울대학교 사회학과)이 발표에는 파국의 문제틀을 우리 시대의 사회현실을 분석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다루는 21세기 사회이론의 두 가지 사례를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
1. 제19회 콜로키움 개최 안내2025년 2월, 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에서 제19회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
글: 신별 연구원2025년의 해가 밝았다. 올해에는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숙명인문학연구소 공감인문학센터에서는 하반기에 있는 가장 큰 행사인 과 을 성황리...
1. 학술연구총서 출간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사업단의 학술연구총서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 『인간 이후』가 12월 31일 출간되었다. 포스트휴머니즘의 현대적 중요성은 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