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혜영(숙명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스케노포이에테스 덴티로스트리스(Scenopoeetes dentirostris)라는 새가 있다. 이 새의 학명을 그대로 우리말로 옮기면 ‘무대제작자 이빨부리’인데, 바우어새(Bowerbird)과에 속하므로 ‘이빨부리 바우어새’라 불린다. 이 새가 만드는 무대는 곧 자기의 영토이다. 땅...
경혜영(숙명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스케노포이에테스 덴티로스트리스(Scenopoeetes dentirostris)라는 새가 있다. 이 새의 학명을 그대로 우리말로 옮기...
1. 학술연구총서 시리즈 10 이 책은 본 사업단 산하 ‘인종-젠더 분과’가 기획한 두 번째 총서로 분과 소속원과 외부 연구자들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공동연구의 성과물이다. 이 책은 오늘날 제도와 문화 속에 은폐되어 작동하는 인종주의와 젠더 위계에 기반한 혐오의 메커니즘을 비판적으로 해부하고, 이를 타계할 ...
최 진 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감응의 시대가 도래했다지금 한국의 지식사회에는 하나의 유령이 떠돌고 있다. 감응(affect 感應)이라는 유령이. 정동(情動), 정서(情緖)...
1. 일정안내제16회 콜로키움 개최 안내2024년 5월, 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에서 제16회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할 예정으로, ...
글 : 신별 연구원 다양한 색들의 꽃이 만개한 우리 대학에는 봄 내음이 가득하다. 매화와 산수유 꽃을 시작으로 벚꽃들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온...
1. 학술연구총서 시리즈 10 이 책은 본 사업단 산하 ‘인종-젠더 분과’가 기획한 두 번째 총서로 분과 소속원과 외부 연구자들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공동연구의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