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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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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키움

계엄과 5.18

노영기(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2024년 12월 3일 난데없는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독재 정권의 낡은 유산쯤으로 치부되고 있던 ‘계엄’을 교과서의 역사로부터 눈앞의 현실로 끄집어 올렸다. 영화 ‘서울의 봄’과 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계엄이 무...

인류세와 파국주의

김홍중(서울대학교 사회학과)이 발표에는 파국의 문제틀을 우리 시대의 사회현실을 분석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다루는 21세기 사회이론의 두 가지 사례를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는 근대적 파국 속에서 태어난 사회이론 혹은 사회학이 왜 파국이라는 관점...

‘치매’,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이지은(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이 발표는 치매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청중들에게 던짐으로써 치매 이후에도 지속되는 삶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고 '나'의 것으로 상상해 보도록 초대했다. 이 발표에서는 치매 이후에 지속될 삶은 일상의 많은 부...

젠더,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연사 : 정 희 진(여성학 박사, 前이화여대 초빙교수, [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당신의 주장은 페미니즘이 맞습니까?* 『페미니즘의 도전』(2005)이 ‘입문서’라면,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2023)은 지난 18년간 페미니즘과 신자유주의의 관계...

감응, 또는 공-동성의 문화와 사회

최 진 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감응의 시대가 도래했다지금 한국의 지식사회에는 하나의 유령이 떠돌고 있다. 감응(affect 感應)이라는 유령이. 정동(情動), 정서(情緖), 혹은 또 다른 단어들로 다양하게 번역되는 감응은 스피노자-들뢰즈의 사...

무관심한 세계로부터의 지시: 포스트휴머니즘과 동물

 이동신(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동물연구와 포스트휴머니즘의 조합을 통해 인간-동물 관계를 새로이 고민하고, 기존의 인간중심주의적 세계에서 탈피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연구 과정의 하나로 준비된 본 강연은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1. 우리는 ...

혐오와 동정, 차별, 그리고 장애

연사: 김도현 연구활동가(노들장애학궁리소)현재 우리나라에서 소수자 문제와 관련하여 쓰이고 있는 ‘혐오’라는 기표(記標)는 결코 간단히 정의될 수 있는 개념은 아니지만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 이데올로기가 모종의 ‘적의(hostility)’...

짱깨부터 똥남아까지, 근현대 한국인의 인종차별과 멸칭의 역사

연사 : 정회옥 교수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한국인에게는 인종 콤플렉스가 있다. 인종 이야기가 대화의 주제로 나오는 것을 꺼려하고, 사람들을 인종적으로 위계화시키며, 인종적으로 열등하다 생각되는 집단을 멸시하며 반대로 인종적으로 우월하다...

디지털 시대의 능력주의와 외로움

연사 : 김만권 교수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정치철학자)  21세기에 본격적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사회적 분배의 양극화를 심화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그 자체에 양극화 분배를 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배적인 기술이 빨리 발전할...

기술폭식사회에서 유령이 된 이들은 누구인가? 기술-생명 타자들의 넝마주이 정치학을 위하여

연사 : 이광석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지털문화정책 학과)  본 강연은 오늘날 우리 사회를 ‘기술 폭식 사회’로 규정한다. 기술 폭식 사회는 한마디로 성장과 발전 욕망으로 인해 포만감을 모르는 후기 자본주의 체제의 특징이 되고 그 욕망을 ...

“죄송하거나 떼 쓰거나”

연사 : 김관욱 교수(덕성여대 문화인류학과)콜센터 상담사는 감정노동자의 대표적 사례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상담사가 마주하는 현실은 단순한 감정 ‘이상의’ 노동 현장이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업무가 급증하면서 상담사의 업무량 또한 급증하...

남성성의 각본들

연사: 허윤 교수(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조선의 근대문학은 아버지를 죽이지 못한 아들들의 가족 로망스에서 출발한다. 조선의 청년들은 아버지와 대결할 기회를 빼앗겼다. 제국 일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아버지를 제거하기는커녕 아버지와 함께 거세된다...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혐오와 차별

연사: 김주현 교수(충남대학교 사회학과)한국의 노년은 지금까지 경로효친이라는 전통적이고 견고한 사회적 가치에 둘러싸여 구성되어 왔으나, 현재 한국 사회 내부에서는 그와 같은 전통적 가치체계에 공감하지 않은 지 오래되었다. 오히려 노인 집단에 대한 부정...

다문화 공공장소의 질서: 이방인과 혐오

사회학자 어빙 고프먼(Erving Goffman)이 공공 생활의 장(the field of public life)이라고 불렀던 활동 영역은 대면적 상호작용에 의해 산출되며 ‘함께 어울림의 규범’에 의해 조직된다. 이 장은 우정이나 친숙성과 같은 지배적...

혐오 개념의 계보학

혐오라는 말이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2010년 이후이다. 그전에는 혐오시설이나 혐오식품같이 일상적 의미에서 ‘매우 싫어한다’는 뜻으로 혐오라는 말이 사용되었지만, 2010년 이후부터는 혐오표현, 혐오범죄 등과 같이 특정 집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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