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8회 콜로키움 개최 안내
2024년 11월, 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에서 제18회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파국의 사회이론 – 울리히 벡과 브뤼노 라투르를 중심으로(가제)연사: 김홍중(서울대학교 사회학과)일시: 숙명여자대학교 제1캠퍼스 순헌관 214호장소: 2024년 11월 28일(목) 오후 4시
* 참여방법은 추후 홈페이지와 메일을 통해 안내
2) 월례발표회 일정 안내
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은 매달 우리 사회의 혐오 현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세미나 관련 자료는 인문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24년도 월례발표회 계획(2024.10~2024.12)
회차 | 일시 |
분과 |
발표자 |
13 |
2024. 10. 04 |
노인-질병/장애 |
이행미 |
14 | 2024. 11. 01 |
김혜윤 |
|
14 | 2024. 12. 06 |
인종-젠더 |
미정 |
3) 신임연구교수 소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A유형) 선발 결과 숙명인문학연구소를 주관기관으로 한 교수 1인이 새로 임용되었다.
<연구 분야>
안민화 학술연구교수는 영화학, 한일 미디어 문화연구를 전공으로 하며, 비교적 관점에서 미군정과 그 이후 시기의 영화문화 속 생명정치학, 젠더, 디아스포라문제에 대해 연구한다. 또한 동아시아의 냉전 환경주의 담론과 동시대 생태비평주의 및 신유물론을 미디어 문화와의 연관성 속에서 연구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연구 주제>
생태비평주의의 관점에서 본 동아시아 미디어 문화: (포스트) 냉전시기 환경주의 담론과 미디어 문화의 상호연관성을 중심으로
<대표 업적>
· 글로벌 OTT 속 아시아인의 오리엔탈 스타일과 드라마 <파친코>의 트랜스 퍼시픽적 전환의 (불)가능성 (문학과 영상, 2023, vol. 24)
· 에코 시네마와 생기적 유물론: 후쿠시마 재난을 둘러싼 데이터 시각화(Data Visualization)와 동물의 정면성(Frontality)을 중심으로 (현대영화연구, 42, 2021)
· (De)colonializing postwar militarism and the Ecocritical documentary in South Korea and Japan-focused on films on (Zainichi) Korean Hibakusha and Jeju Massacre/ Gangjeong naval base (JOURNAL OF NORTH-EAST ASIAN CULTURES 58, 2019)
4) 2024 제4회 사업단 워크숍
숙명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HK+) 사업단은 2024년 8월 21일, 제4회 정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연 1회 운영되는 워크숍은 당해 연차의 아젠다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차기 년차의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단계 아젠다 연구 중간 점검 및 실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사업단장님의 2단계 연구계획과 방향성에 관련된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분과의 분과별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다. 2단계 5년 차 사업은 한국 사회의 혐오 현상의 구조적 맥락 및 특수성을 진단하고 다양한 인문학적 대응의 실제(선례) 연구와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존·공감의 인문학적 대응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