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신별 연구원
숙명인문학연구소 공감인문학센터에서는 6차년도를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인문강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이달의 공감읽기>, <같이가치 공감학>, <찾아가는 인문학>, 공감인문학센터의 꽃인 <공감주간>, 다양한 공모전을 계획 중이다. <포스트-혐오> 웹진 19호 공감인문학센터 페이지에서는 여름부터 시작되는 공감인문학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해 전한다.
∙ 인문강좌 프로그램 <이달의 공감읽기>, <같이가치공감학>
<이달의 공감읽기> 시리즈에서는 혐오 현상, 혐오 감정, 혐오 극복과 관련한 연구를 해 온 연사를 초청하여 혐오 극복 방안에 대해 여러 견해를 접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의 공감읽기>는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른 인문강좌인 <같이가치공감학>은 <혐오시대, 인문학의 대응> 아젠다에 다각도로 접근해 보는 강의 시리즈이다. 이 강좌도 7-8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찾아가는 인문학>
올해 <찾아가는 인문학>은 선사고등학교,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송파구청, 광주여대와 함께한다. 선사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은 9월 5일(금), 9월 9일(화), 9월 10일(수)에 진행이 될 예정이다. “SF 인문학 – 과학소설로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3회 강의가 진행된다. 과학소설을 통해 현대 사회가 마주한 기술과 인간의 정체성, 그리고 사회적 상상력의 변화들을 비판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재적 미래, 인간과 기계의 경계, 그리고 K-SF를 통해 드러나는 한국 사회의 리얼리티를 중심으로 과학소설의 인문학적 의미를 조명해 볼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광주여대 도서관에서 <혐오와 차별을 넘어: 공존과 이해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우리 연구소 강미영 HK교수의 강의가 진행 중이다. 6차년도를 시작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5월 16일에 진행된 1회차 강의에서는 “혐오와 차별을 마주하다: 그 본질과 구조”라는 주제로, 현재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혐오와 차별의 본질과 구조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월 21일에 진행된 2회차 강의에서는 “사랑에 대한 혐오: 성소수자 차별의 뿌리와 극복”이라는 주제로, 성소수자 차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문화적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후 9월과 10월에 진행되는 3~6회차 강의는 각각 “여성 혐오의 그림자: 역사 그리고 일상의 편견”, “노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서”, “차별의 장벽을 허물다: 장애와 접근성의 문제”, “타인에 대한 두려움: 외국인 혐오와 다문화 사회의 갈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혐오가 나타나는 다양한 방식과 그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깊이 모색하는 시간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동작관악 교육지원청과는 작년에도 함께 인문강좌를 진행하였는데, 올해도 4회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8월 7일과 8월 14일에는 중앙대 이재걸 교수의 <응시의 윤리, 공감의 미학>이라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예술은 타자의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강연인데, 이 강연에서는 상처 입은 타자의 모습을 응시하는 미술 작품에 담긴 공감과 책임의 윤리, 공존을 위한 시선에 대해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8월 21일과 8월 28일에는 본 연구소 강미영 HK교수의 <혐오 사회를 넘어 공감과 공존을 향하여>라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혐오의 감정과 다양한 양태들”, “공감과 공존의 사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혐오의 감정에 대해 분석하고, 혐오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체의식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